MN - 글
▶ 소속
디켄
▶ 이름
버드와이저(Budweiser)
▶ 나이
23세
▶ 성별
남자
▶ 키/몸무게
188cm / 근육형
▶ 성격
부모님이 연극단원이였다.
그것을 물려 받았는지 태생적으로 감정이 풍부하고 표현이 자유롭다.
하지만 만약 디켄에 정신과 의사가 있었다면 그가 정신적으로 많이 아프다는
판정을 낼 정도로 트라우마와 나쁜기억에 시달린다.
하지만 지금을 사는 누구라면 불우한 과거와 나쁜기억이 보통이기에
그는 오늘도 아무렇지 않은듯 살아간다. 그는 나락위에서 외줄타기를 하는듯
아슬아슬한 행보를 보여준다. 마치 오늘만 산다는 느낌이 강할정도로
파격적인 행동을 많이 보여주는데 대표적으로 임무상황에 몸을 사리지 않는다.
희생정신과 동료애 때문이라고 보기보단 그저 그는 죽음의 두려움이 없고
준비가 되어있을뿐이다. 그는 죽음과 항상 가깝게 지낸다.
하지만 반대로 다른사람의 죽음에는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디켄 동료가 죽는 모습에는 굉장히 격하게 반응한다.
남과 웃고 떠드는걸 좋아하며 남을 경계보다는 호기심과 새로사귈 사람으로
인식한다. 좋은 사람이고 털털한 동료고 편안한 사람이다.
당최 불편한걸 싫어하기 때문에 싫은소리나 화도 잘 안내는편이다.
그리고 타고난건지 처음만나는 사람도 상당히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능력이 있다. 어제 나를 죽이려던 사람도 자신이 어제 죽이려던 사람도 오늘은
술 한잔 할수있는 무모함또한 가지고 있다. 또 굉장히 자신이나 남에게
솔직하기 때문에 거짓말은 잘 못하는편이다.
그것이 나쁜 거짓말이던 착한 거짓말이든.
자제는 하는편이지만 입에 필터가 없는지 가슴이 크시네요 입술이 '섹시하시네요' 라는 발언으로 뺨도 많이 맞아본듯하다.
다만 장난을 좋아하고 엉뚱한 행동을 많이 하기에 디켄 상부에서는
굉장히 주의인물로 낙인찍혀있다. 중령이라는 계급장을 달게된게 정말
신기할정도로 디켄 '답지' 않은 행보를 많이 보여줬었다.
그는 기본적으로 '사람' 이 우선이기에 자기 주관과 법과 규칙이 반대로
적용된다면 가차없이 자기 주관을 따라가는 배짱도 보여준다.
▶ 과거&특이사항
1. 3차 세계대전 민간인 학살에 피해자다.
2. 자기 자신을 제외한 마을 모두가 생매장 당한다.
3. 기억상실증을 앓고있다.
민간인 학살 기억을 제외하면 어린시절 기억은 모두 없다.
4. 사람 얼굴을 한번 보면 잊지 못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초상화로 자세하게 그리는게 가능하다.
5. 민간인 학살을 한 군인 32명중 20명을 자기손으로 죽이고 디켄에 입대했다.
6. 그는 총을 굉장히 못쏜다. 그래서인지 샷건을 애용한다.
▶ 특징
1. 당황하면 눈가를 긁는 버릇이 있다.
2. 이쁜여자 헌팅하기가 취미.
3. 땡떙이를 자주친다. 많이 혼난다.
▶ 무기
1. 총열을 자른 짧은 구식 샷건
2. 토마호크
▶ 외형
데드록에서 보기드믄 까무잡잡한 피부를 지니고 있다
마치 썬텐을 한듯 건강미 넘치는 갈색피부는 인위적인 피부색이 아닌
인종적으로 타고난 피부색이다. 인디언계 혼혈로 보이며 특유의 찢어진 작은눈을
가지고 있다. 자주 웃기 때문에 가뜩이나 작은눈이 실눈이 되는게 보통이고
가끔 눈을 뜨거나 웃음을 멈출때 눈동자가 보이는데 옅은 갈색을 띄우고
깊이가 있어 꽤나 신비롭다.
갈색피부와 시원시원한 인상 그리고 좋은 체격과 큰 체구 때문에 건강미가 돋보인다. 무엇이 되었든 피부와 다른 외부물질이 접촉하는걸 굉장히 싫어하고
신경쓰기 때문에 머리는 항상 짧은 머리를 유지한다. 뒤와 옆은 시원하게 쳐올려 스
포츠컷을 유지하고 앞머리 또한 시원하게 이마위까지 자른다.
겉모습에 신경쓰지 않고 변화를 싫어하는 타입이라 겉모습에는 변화가 없이
항상 같은 모습을 유지한다. 작은 보조개를 가지고 있다.
미신과 주술적인 신앙을 믿는다.
그래서인지 목 아래로는 온몸에 문신이 가득하다.
멋을위한 문신이 아니라 주술적인 언어가 가득한 본인에게만 의미있는 문신이다. '현명한 독수리 눈' 혹은 '호랑이 같은 용맹' 등 애니미즘 사상으로 보이는
글자문시과 동물을 형상화 시킨 문신또한 온몸 곳곳에 보인다.
특이한점은 심장이 있는 쪽 가슴팍에는 사람들의 이름으로 가득한데
약 32명의 이름이 쓰여있다. 그리고 설명하기 난해한 독백들이 다른 부분을
차지한다. 문신을 남에게 보이면 주술적힘이 약해짐을 믿기에 맨몸을 보이는걸
꺼려하며 항상 옷으로 목 아래는 가리고 다닌다.
껄렁거리고 건들거리는 성격과 반대로 단정하게 제복을 입는것도 이 이유 때문. 하지만 남에게 유일하게 보이는 문신이 있는데 오른쪽 볼 위에 'FUCK' 이라는
문신이다. 가끔 볼위에 문신을 두어번 건드리고 상대를 지목하는 특이한
도발행위를 보여준다. 어릴때부터 체계적이지는 않아도 독학으로 익힌
격투기 때문인지 근육 비율이 상당하다. 보여주기식 근육이 아닌
모두 실전에서 극단적으로 만든 실전형 근육이기에 상당한 밀도와 강도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원래 체격도 크고 뼈도 튼튼하기 때문에 상당히
우람하고 위협적인 체구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근육돼지도 아니고 비율도 적당하기 때문에 신체적 밸런스는 적당한편.
제복은 변형없이 그대로 입고 다니는편이다.
무기교체가 상당히 빠른 전투방법을 구사하기 때문에 현장에 나갈때는
항상 숄더 홀스터를 착용하고 나간다.
권총을 넣는 자리는 개조해서 총열이 짧은 샷건을 넣고 다니고 반대쪽 홀더에는 토마호크를 달랑달랑 달고 다닌다. (사진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