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ather

 

모든걸 뒤집어 엎은 3차대전은 하늘을 어둡게 만들었다.

대낮에도 먹구름이 가득 끼어 빛이 사라진지오래다.
때아닌 폭우가 쏟아지기도 하며 예고없이 태풍이 불어오기도한다.

계절에 변화가 없이 약간 쌀쌀한 날씨가 지속된다.
해가 난다면 가을날씨쯤이 아닐까하지만 해가 들어오지않는 도시는 서슬퍼런 바람이 분다.
새벽은 통금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도 돌아다닐수없을만큼에

자욱한 안개가 가라앉아있기때문인지
하루종일 습한 공기를 들이 마시다보면 퀴퀴한 곰팡이 냄새가 나는것만 같다.

 

 

# radioactivity

 

데드록 밖으론 접근금지구역이 도처에 깔려있으며

대부분 방사능에 노출되어있어서 사람이 살기에 적합하지 않다.
방사능 노출로 돌연변이가 태어나는 것도 심심찮게 볼수있으나

대부분은 살아남지못하고 목숨을 잃는다.

데드록의 살고있는 시민들 모두가 소량이 노출되어 있고,

아직까지 이상징후가 발견되지 않은것으로 보고되고있다.

 

 

# chairman

 

국가를 대표하는 사람. 데드록의 최고 리더가 가지는 호칭이다.

시민들이 선출한 리더는 아니지만  시민들 대부분은 그가 리더라는것을 부정하지않는다.

현재 체어맨의 사망으로 공석이다 

# curfew

 

밤 10에서 새벽5시사이에는 집에서 나올수없다.
통금시간을 어길경우 범죄로 다스린다.약간 늦은건 훈방조치를 해준다.

 

 

# No Drinking

 

술의 판매와 제조는 물론 마셔서는안된다.이또한 중범죄로 다스린다.

 

 

# No Smoking

 

대마초 포함 연초류를 흡입해서는 안된다.
금지로 정해놓고있지만 담배는 은연중에 눈감아 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