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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도 ◀

 

[니콜라스]에르네 - [엘도라] 켓콩

(닉 시점) 

우연히 길가에서 물건을 팔던 소녀를 만났고 도움을 받았다. 

꽤 쓸만한 기계품을 팔고 있었는데 그때 그 길로 가면 또 볼 수 있을까. 
-가족이 없는 아이. 

전쟁의 또 하나의 피해자. 어린 나이에 이 험한 세상은 홀로 맞서 해쳐나간다는게 존경스럽다.
- 우연히 길가다 만나게되어 정신 차리고 보면 같이 쇼핑하고있다. 

쇼핑이라고해도 소녀가 고르는 옷을 입고 소녀가 사라는 옷을 사는게 다지만. 

독특한 패션센스를 가지고 있다. 내 취향은 아니지만 이상하게 거절할수가없다. 

엘도라덕에 소유하게된 몇가지의 옷들: 

꽃무늬 와이셔츠. 스마일 넥타이. 호피무늬 팬티. 기타등등.
(~ing)

 

 

(엘도라 시점)
친절한 사람, 단정하고 친절한 사람은 조금도 어린 아이를 싫어하거나 꺼리는 감이 없었다.

요즘 어른들 같지 않게. 믿고 의지..하는 것 까지는 아니었으나,

그 모습이 예쁘고 좋아보여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는 바램이 들었다.

내가 어른이 되기 전, 잠깐동안이라도 조금 그에게는 보통아이마냥 엄살을 피울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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