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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 그림

 

▶마피아 아이템

 

 

 

 

 

 

 

 

 

 

 

 

 

 

 

 

 

 

 

 

 

외출시, 혹은 정체를 숨겨야 할 상황에는 위와 같은

바이크 마스크를 코끝까지 쓴 뒤 모자를 푹 눌러쓴다.

 

심볼은 왼쪽 허벅지의 안쪽에 타투로 새겨넣었다.

가려야 할 일이 있다면 긴 발목 보호대로 가린다.

 

▶ 소속

마피아

 

▶ 이름

Jayce

제이스

 

▶ 나이

17

 

▶ 성별

여자

 

▶ 키/몸무게

172cm

 

▶ 성격

잘 웃고, 잘 울고, 잘 놀라고, 쉽게 화낸다.

한눈에 보기에도 감정표현이 풍부하다. 시니컬하지만 화나면 화끈한 타입.

사소한것에 신경쓰는 꼼꼼함이 없으며, 좋게 말하면 털털하고 시원스런 성격.

숨어사는, 가진것 없는 인간 특유의 음울함은 있으나,

아직 그것에 삼켜지지는 않은 듯한 생기를 띈다.

억압된것에 대한 반발심과 자유를 향한 갈망을 떠나,

싸움을 즐기는 호전적 성향이 짙다.

전쟁 후 제법 험하게 살아왔건만 성이나 연애에는 완전 숙맥.

부끄러워하는 탓에 도리어 화를 내버리곤 한다.

놀리는게 재밌다고 덤볏다가 한 두군데 부러지고 기어나간

이들이 꽤 있어서 지인들은 한 수 접어주는 편.

약긴 했지만 머리를 쓰는 타입은 아니다. 쉽게 흥분하는만큼 체념을 잘 했을 뿐,

도발에 잘 넘어가고 앞뒤생각 않는다.

얽매이는것을 싫어한다. 정확히 말하면 '제제받는 것, 억압받는 것,

규칙' 등 자유를 제한하는것들을 전부 싫어한다.

+

성숙한것처럼, 이미 알고 있는 것 처럼, 체념해버린 것처럼.

소녀는 많은것에 어른스럽게 보였지만

몸만이 훌쩍 커버린 채, 정작 가장 깊은곳은 너무나 어린 아이인 그대로였다.

 

 

 ▶ 과거&특이사항

- 중국 출신.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군인이였던 아버지와 오빠가

3차 세계대전으로 참전하여 사망하면서

11살의 나이에 홀로 세상에 남겨졌다. 보호자가 되어주었던 조모 부부가

있었지만 15세 집을 나오며 혼자 거리를 떠돌게 된다.

할 줄 아는것이 아무것도 없었던 소녀는 그저 제 몸을 지키기 위해 날기시작했다. 도망치고, 도망치고.

그렇게 도망치기만 하던 중, 밀리다 못해 뻗은 주먹을 시작으로 싸웠다.

 

- 목에 걸린 군번은 돌아가신 아버지와 오빠의 것.

간신히 구해내어 한시도 몸에서 떼지 않는다.

 

- 타고난 근력 및 지구력, 균형감각등이 매우 뛰어나며

신체도 매우 잘 단련되어있다.

 

- 중국어로 된 본명은 아무도 알지 못한다. 

Jayce라는 현 이름은 贼死의 발음대로 영어로 적어놓은것.

 

- 군, 정부 등을 매우 싫어한다. 특히 군과 군인에 대한

대책없는 감정은 잘 꺼내려고도 하지 않는다.

 

+

 

- 특정 한사람의 의지가 아닌 군과 정부 전체의 이념을 증오한다.

마땅한 사상이나 선악논리가 있는것이 아니다.

그냥 자신의 소중한 사람을 데려 가 그렇게 허망히

보냈다는것을 용서 할 수 없었다.

 

- 몸을 움직이는 동기는 단순한 분노, 복수. 아무것도 이룰 수 없음을 알아도

어리고 아무것도 남은것이 없기에 가능했다.

 

 

▶ 특징

- 평균적으로 연상에게도 반대.

존경 할 만한 이가 아니라고 생각되면 굳이 존대하지 않는다.

 

- 영어와 증국어 2개국어가 가능하다. 후자쪽은 거의 쓸 일이 없지만.

 

- 기본적으론 푸른 벽안이지만 오른쪽 눈은 약간 은빛에 가깝다.

 

- 맨손 무투 (스트리트 파이트) 에도 자신이 있다.

가차없기때문에 어설픈 상대들은 잘못 걸려 손도 못쓰고 당하기가 부지기수.

주로 다리를 이용한 킥 공격에 능숙하며 파워있고

긴 다리로 넓은 공격이 가능하다.

 

- 몸은 쓰는 일에는 대체로 재능이 있는 편이지만

특히 운동신경이 뛰어난 이점을 살려 프리러닝을 즐긴다.

파이트 스타일에도 접목시켜 좁은 골목에서의 맨손 싸움이라면

일대 다수여도 무리없이 쓰러트린다.

 

- 그래봤자 열 일곱. 버거운 상대나 무기를 든 적을

만났을 경우는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간다.

사실 그녀가 싸우는것보다 잘 하는것은 삼십육계다. 다만 후에 매우 분해한다.

 

- 운동화를 모으는것이 취미지만, 금전적 여유가 없어 늘 구경만 한다.

 

- 주 수입활동은 주로 싸움판에 걸린 돈이지만,

빠른 발을 내세워 배달 아르바이트도 겸한다.

덕분에 나름 뒷골목에선 얼굴이 알려져 있는 편. 하나 건너 지인이 있을정도.

 

- 흡연자. 골초까지는 아니고 가끔가다 피우는걸 볼 수 있다. 술은 별로.

 

- 몇군데인가 폐건물에 터를 잡아 놓았을 뿐,

집이랄곳은 없고 지인들이나 창부들의 가게를 전전한다.

 

▶ 무기

 

 

 

 

 

 

 

 

 

 

 

 

 

 

 

 

 

 

 

- 양쪽 팔에 하나씩, 총 두개의 암 나이프를 가지고 있다.

양 팔의 지퍼를 내림과 동시에 칼을 고정하던 끈이 풀어진다.

 

- 다리에도 착용 할 수 있지만 달릴때 불편하기때문에

자주 사용하는 방식은 아니다.

 

- 운동화 뒤의 나이프는 짧지만 날카롭다.

사용 범위가 넓진 않아 사용하는 일이 적기 때문.

▶ 외형

커다란 점퍼에 짧은 바지를 입은 검은 머리의 10대 소녀.

소녀라고 하기엔 살짝 엇도는듯한 분위기를 띈다.

자연스럽게 곱슬거리는 검은 머리칼은 특별히 관리를 하지 않은것인지 

이리저리 뻗쳐있다.주로 오른쪽으로 머리카락을 넘겨 대강 정리하거나

가끔은 묶는 편. 양 귀에 서로 다른 피어싱을 했다.

살짝 쳐진 눈매에 깊은 쌍커풀, 서로 색이 다른듯도 한 푸른 눈.

짧고 굵은 눈썹을 가지고 있다. 뜯어보면 나쁘지않게 예쁘장한 얼굴이지만

늘 조금씩 인상을 쓰고 있기때문에 썩 귀여워보이진 않는다.

체격보다 훨씬 큰 점퍼를 입고있지만 글래머러스한 체형이 두드러진다.

전체적으로 길지만 통통한 체형.

양 손엔 버튼 형식의 손가락이 드러나는 가죽 글러브를 끼고 있으며,

오랜 사용으로 닳았는지 반질반질하다.

주로 흰 러닝을 입으며 목에는 패킹을 끼운 도그 태그를 두개 걸고 있다.

항시 몸에서 떼지 않는다.

바지는 매우 짧고, 신발로는 대개 흰 하이탑을 선호한다.

달리고 뛰는 일이 많기 때문에 운동화 외엔 신지 않는다.

바지가 짧은 만큼 다리가 훤히 드러나는데,

왼쪽 허벅지 안쪽에 붉은 심볼을 새겨넣었다. 주의하지 않으면 눈치채긴 힘들다.

시원시원한 보이스. 살짝 중성적이지만 기본적으로 여성스러움이 묻어난다.

약간의 독특한 억양이 있는데 어설프게 영어를 배운 태가 난다.

" 거긴 막다른 길이야. 오른쪽으로 돌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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